
▲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다례체험 프로그램 (사진: 충남도)
어린이들이 차를 우리고 나누는 과정에서 예절과 효, 충의 가치를 몸으로 익히는 전통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원장 유재흥)은 기관과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다례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차를 올리고 나누는 과정에서 공손한 태도와 배려, 존중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우며 전통 예절의 의미를 익히고 있다.
차 준비부터 상대 배려까지…생활 속 인성교육으로 설계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전통문화 체험을 넘어 생활 속 인성교육을 실천하는 데 의미를 뒀다. 차를 준비하고 상대를 먼저 배려하는 과정을 통해 예절의 중요성을 배우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통해 효의 가치를 되새기도록 구성됐다.
다례에 담긴 공경과 배려의 정신은 부모를 공경하는 효와 자신의 역할을 성실히 실천하는 충의 가치로 이어진다. 어린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전통 다례가 실질적인 교육 매개체로 기능하는 셈이다.
노혜진 부원장은 "다례는 전통문화를 배우는 것을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인성교육"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예절과 충·효의 가치를 배우고, 일상 속에서 바른 인성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자 코멘트]
다례체험을 인성교육의 매개로 활용하는 접근은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의 설립 취지와 잘 맞닿아 있다. 특히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구성은 어린이만의 교육이 아닌 가정 내 소통과 세대 간 연결의 기회로 기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박수현 충남지사가 민선 9기 취임 첫날 '충·효·예 충청정신 실천'을 선언하고 매월 1일을 '효의 날'로 지정하는 등 충남 도정이 전통 가치 복원에 무게를 두고 있는 흐름과도 자연스럽게 맞물린다.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의 다례체험 프로그램을 도내 유치원·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방안을 충남도교육청과 협의한다면, 개별 기관 운영을 넘어 충남 전역의 어린이 인성교육 거점으로 자리잡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다만 다례와 충·효 가치의 연결이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되려면, 프로그램 참여 후 가정과 학교에서 지속될 수 있는 후속 실천 과제를 함께 제공하는 방향으로 콘텐츠를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기사작성: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
가족 함께 참여해 감사·공경 마음 나눔…충남 어린이 공동체 의식 함양 기여
▲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다례체험 프로그램 (사진: 충남도)
어린이들이 차를 우리고 나누는 과정에서 예절과 효, 충의 가치를 몸으로 익히는 전통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원장 유재흥)은 기관과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다례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차를 올리고 나누는 과정에서 공손한 태도와 배려, 존중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우며 전통 예절의 의미를 익히고 있다.
차 준비부터 상대 배려까지…생활 속 인성교육으로 설계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전통문화 체험을 넘어 생활 속 인성교육을 실천하는 데 의미를 뒀다. 차를 준비하고 상대를 먼저 배려하는 과정을 통해 예절의 중요성을 배우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통해 효의 가치를 되새기도록 구성됐다.
다례에 담긴 공경과 배려의 정신은 부모를 공경하는 효와 자신의 역할을 성실히 실천하는 충의 가치로 이어진다. 어린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전통 다례가 실질적인 교육 매개체로 기능하는 셈이다.
노혜진 부원장은 "다례는 전통문화를 배우는 것을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인성교육"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예절과 충·효의 가치를 배우고, 일상 속에서 바른 인성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자 코멘트]
다례체험을 인성교육의 매개로 활용하는 접근은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의 설립 취지와 잘 맞닿아 있다. 특히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구성은 어린이만의 교육이 아닌 가정 내 소통과 세대 간 연결의 기회로 기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박수현 충남지사가 민선 9기 취임 첫날 '충·효·예 충청정신 실천'을 선언하고 매월 1일을 '효의 날'로 지정하는 등 충남 도정이 전통 가치 복원에 무게를 두고 있는 흐름과도 자연스럽게 맞물린다.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의 다례체험 프로그램을 도내 유치원·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방안을 충남도교육청과 협의한다면, 개별 기관 운영을 넘어 충남 전역의 어린이 인성교육 거점으로 자리잡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다만 다례와 충·효 가치의 연결이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되려면, 프로그램 참여 후 가정과 학교에서 지속될 수 있는 후속 실천 과제를 함께 제공하는 방향으로 콘텐츠를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기사작성: 미디어코리아 박상찬 기자 mknews114@gmail.com